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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you a very happy 2008!
늘 한 해 한 해가 갈 때마다 참 시간이 빠르고 인생이라는 것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새해도 불과 세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작년 봄에 이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올해에는 작년만큼 많은 글을 포스팅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도 들고 블로그의 앞날에 대해 좀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 마음도 듭니다.

사실 블로그에 관해서 두가지 고민이 있어왔는데요... 첫번째는, 제 블로그에서 유학 문제들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보니 유학 상담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처음에는 가능한 한 답변을 다 드렸습니다만 갈수록 너무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셔서 유학원 직원이 아니라 학생 신분인 저로서 일일이 답변해드리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가끔 메일로 일방적으로 물어보신 다음에 정성껏 답변을 드리면 답장 하나 없이 사라져버리는 분들도 있어서 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도 있네요. 그리고, 사실 블로그에서 하고 싶었던 얘기들은 유학/커리어 얘기가 아니라 국제개발, 경제, 경영, ...이런 분야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나 제 경험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바라보는 제 시각들이고, 여기 오시는 분들께 듣고 싶었던 것도 그런 글들에 대한 다른 분들의 생각이었기 때문에, 유학이나 커리어 관련 상담은 제 블로그의 방향과도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이런 유학/커리어 관련 포스팅이나 Q&A는 자제하기로 했으니 이해를 부탁드려요.

두번째는 레슬리 및 다른 영화 관련 포스팅들과 그 외 (경제, 경영 등등)를 분리해서 두 개의 블로그로 만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요. 전혀 다른 성격의 포스팅들이 한 블로그에 있어서 블로그 성격이 모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경제 경영 얘기하다가 레슬리나 홍콩 영화 열광 팬 모드로 들어가고 다시 또 심각한 얘기하기가 조금 민망한 것 같기도 하구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아무튼 여러분 모두 행복한 2008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더 자주 뵐께요!

by 난아 | 2007/12/31 21:38 | Nan-a: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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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KyujinessWee.. at 2008/01/01 01:51

제목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내 평안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7년 아쉬웠던 점은 뒤로 하고 더 나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모든 일에 임합시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나은 점은 더욱 더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매우 부족한 한 해였다고 생각이 되는지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보신각에 종이 울리는데 착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이제......more

Commented by oldman at 2007/12/31 22:09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엔 행복한 일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Commented by marlowe at 2007/12/31 23:50
한동안 안 보여서 걱정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카테고리를 나누는 걸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군요.
아무쪼록 2008년에는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Commented by Editor at 2008/01/01 01:51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츠첸 at 2008/01/01 17:07
난아님의 레슬리 포스팅도 좋지만! 경제관련 포스팅도 좋아합니다. 각각의 색이 뚜렷한 주제지만- 모두 난아님의 색깔이기도 하니까요. 어느쪽이든 좋은걸요. 오랜만에 뵈어 굉장히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
Commented by 민현 at 2008/01/01 23:21
전 둘 다 같이 있는 것도 좋은데. 경제와 레슬리 얘기가 같이 있으면 조금 더 블로그 주인을 알 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하지만 이런게 난아님이 말씀하시는 경계가 모호해 지는 것 같은 이야기일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난아 at 2008/01/05 12:01
잘 알겠습니다. 블로그는 그럼 그냥 이대로^^ 다들 반갑습니다. 더 자주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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